[JAVA] Effective JAVA - Item 4 : Enforce noninstantiability with a private constructor

정적 메소드와 정적 필드는 보통 객체지향 개발에서 지양하는 방식이지만 다음 세가지 상황에서는 필요한 경우가 있다.

1. 기본 타입 값이나 배열 관련 메소드들을 모아둘 때
2. 특정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객체를 생성해주는 정적 메소드를 모아두고 싶을때
3. final 클래스와 관련한 메소드를 모아둘 때

 

이런 정적 멤버만 담아둔 클래스는 인스턴스로 쓰려고 만든 것이 아니지만,

컴파일러가 자동으로 기본 생성자를 만들어두고, 사용자는 이 생성자가 자동 생성자인지 구분이 안되는 이슈가 있다.

 

추상 클래스를 만들면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지만,

하위 클래스를 만들어 인스턴스화를 해버리면 우회가 되기 때문에 

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.

 

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?

 

바로 private 생성자를 추가하는 것이다.

 

public class Utilityclass {
	// 인스턴스화 방지용 private 생성자
	private UtilityClass() {
		throw new AssertionError();
		}
		... // 나머지 코드는 생략
}

 

이렇게 private 으로 생성자를 만들어두면 클래스가 인스턴스화를 막아준다.

 

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생성자가 있는데 호출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주석을 달아두는 것이 좋다.

 

이 처럼 private 생성자를 만든다면, 상속을 불가능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.

모든 생성자는 상위 클래스의 생성자를 호출 하게 되는데, 위 클래스는 생성자가 private 이기 때문에 상위클래스의 생성자에 접근하는 길이 막히기 때문이다.